청소년 복합문화 공간 놀이터 L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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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문화복합공간 LOE] - 청소년들에게 공간이 주어진다면?
청소년들에게 PC방, 노래방 말고 다른 선택지는 없는 것일까?
-> 출처 : loe 홈페이지
LOE는 새로운 생활문화이다. 현재 청소년들에게는 학원과 PC방, 노래방 외에는 다른 공간이 있지 않다. LOE는 그들에게 새로운 공간이 되어주고자 한다. 친구들도 만나고, 작당도 하는 것이 새로운 개념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부터 교육을 풀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LOE는 ㄴㅇㅌ(놀이터)라는 이름에서 따온 거죠. 어렸을 때는 놀이터가 동네 형들도 보고 친구들도 만나고 문화를 소비하던 공간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PC방이라는 공간에서 자기반 친구들 몇 명하고만 소통하고 있죠. 그래서 21세기의 놀이터를 만들어보자는 것이 LOE의 시작이었어요. (LOE 최인설 대표)”
교육 소개
-> 출처 : loe 홈페이지
장소 : 서울시 서울 도봉구 방학동 학마을 다사랑센터 옆 브레쉬에비뉴 4층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교육이 그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시간 : 교육에 따라 시간이 다르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대부분 오후(학교가 마친 후)나 토요일에 이루어진다. 교육을 듣지 않더라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공간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람 :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인근 중, 고등학교가 대부분 이용하고 있다.
선발 과정 : 교육 프로그램에서의 선발 과정은 따로 없으며,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비용 : 교육에 따라 다르며 공간을 이용하는 데에는 초기에 카드 발급 비용 1000원이 들어간다.
교육 소재 :
LOE 아카데미 - LOE에서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LOE아카데미는 정기적이며, 지속적인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전문가들이 교육을 도와주어서 학생들에게 여러 경험을 겪게 한다.
처음에는 LOE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사례를 경험하면서 사고의 범위를 확장 시킨다. 사고의 확장을 통해 아이들이 발견한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을 교육 하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아이들이 시도해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며 그 과정에서 자기 관리, 기획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 마지막으로는 직접 프로젝트를 실행해보며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쌓고, 다른 도전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 ‘사고의 확장 -> 혁신역량 습득 -> 성공/실패 경험쌓기’
“궁극적으로 저희가 목표로 하는 것인데 이건 실제로 부모님들께 월 15만원씩 돈을 받고 진행하죠. 저희가 하는 것은 국영수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필요한 과정을 알려주는 거죠. 단순히 4주차, 12주차의 커리큘럼이 아니라 계속 하는 거에요. 우리가 멋진 사람들도 만나게 해주고 예전에는 없었던 역량들도 키워주는 거죠. 이러한 것들을 하나의 문화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LOE 최인설 대표)”
-> 출처 : loe 홈페이지
교육 프로젝트 - LOE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는 교육 프로젝트로 분야 별로 4주 ~ 12주의 기간 동안 진행된다. 현재 ‘문제해결역량 (PSA) 교육, 스피치 교육, 크리에이터 교육, 7가지 잠재력 강화 교육, 나만의 작업실 만들기, 법조인 진로 탐색’ 총 6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 출처 : loe 홈페이지
문화 프로젝트 - 아이들이 직접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다양한 미래역량을 키우게 된다. 지금까지 ‘MSG 프로젝트, 마실 나오시 개(DOG), ESCAPE 61, 모두 애(愛) 역사’ 4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MSG 프로젝트’같은 경우 소셜벤처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하였다.
- 대부분의 중, 고등학생들은 학교-학원-집을 반복하다가 대학을 가는데 사실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결정하게 되는 거죠. 자기답다고 생각은 하지만 결국 그렇지 않죠. 이러한 친구들에게 자기다운 삶을 고민할 수 있게 하고, 어떻게 하면 자기다운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요. LOE라는 곳에서 다양한 사람, 다양한 문화, 다양한 교육을 경험시켜주면 학생들이 여전히 타자의 삶을 살 수도 있겠지만 그냥 그대로 가는 것보다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LOE 최인설 대표)
교육판 기자 오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