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야스다 유스케 기주키교이쿠주쿠 대표
*ANYSE2017에서 제작된 것으로, 행사 스캐치 및 다른 강연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어 강연이지만 속기록은 한국어로 제공합니다.
속기록
Kizuki의 설립자다. 우리는 중퇴한 청년들을 돕고있다. 청년들이 존엄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공간이 되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란다. 중퇴 학생들은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고, 또 직계가족에게 비밀로 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우리는 1:1 교육을 한다. 기초적인 수준에서의 교육을 시작해서 빠르게 대학수준까지 과외처럼 제공하는데, 궁극적인 목표는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다양한 교과목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우리는 교과교육 뿐만 아니라 정신교육도 한다. 우리는 중퇴학생들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한지 알고 있다. 예를 들어 부모가 1명밖에 없는 사람에게는 장학금을 주기도 한다.
나도 사실 은둔형 외톨이였다. 근데 2001년도에 911태러를 보면서 삶을 바꾸어겠다는 생각을 했다. TV를 보며 내가 사회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 생각한 것이 대학에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대학에서는 정말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 많은 영감을 가졌다.
나의 눈길은 계속 어려운 사람들에게 갔다. 인간에게 존엄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정말 많은 문제들이 있다. 매년 3만명이 자살하고 6만명이 자퇴한다. 또 직업학교나 대학에서는 11만명이 자퇴한다. 은둔형 외톨이는 54만명이다. 일본은 노령화사회다. 청년들이 일을 해야만 사회가 돌아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은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