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내 속을 보여주는 거울 MBTI .0편 -가까이 있어 쉽게 간과하는...-

[if !mso]> <style> 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 </style> <![endif] StartFragment

내 속을 보여주는 거울 MBTI 3부작

2. 본격적으로 16가지 성격을 알아보자!

3. (준비중)

 

0편. 내가 이 주제를 고른 이유

필자는 군대에서 얼마 전(2016년 11월 23일)에 전역을 했다. 군대에 있는 동안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그들 중에는 남들이 다 아는 좋은 대학을 다니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 중에도 뭐가 자신의 적성이고 성격인지 몰라 수능을 다시 보는등 혼란스러워 하며 방황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그것을 보고 대체 ‘왜 공부도 잘했던 사람들이 대체 왜 자기의 적성을 몰라 지금 이렇게 힘들어 할까?’를 고민하다가, ‘아 그들이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이 없었구나. 그래서 그랬구나.’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물론 그 당시는 그렇게 느끼기만 하고 끝이고 해결한 방법이 없어서 고구마를 100개나 먹은 듯이 답답한 느낌이 들었지만, 전역 전 교육과정의 일부로 MBTI검사를 받으면서 이 느낌이 해소되었다.

필자는 MBTI검사를 받으며, 사람들이 진지하게 MBTI를 임하면 자신의 성격과 적성을 미리 알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된다면 그들이 방황하지 않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필자도 자신이 몰랐던 성격까지 이 검사로 알고 너무너무너무 놀라웠다.). 그러면서 이 이야기를 나만 아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다행히 교육판에서 자유 연재할 기회가 생겨 MBTI에 관한 내용을 쓰게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MBTI검사의 명칭은 모르더라도 한번이상은 학창시절 및 군대, 회사에서 이 검사를 한번이상은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 한 번씩은 해보고, 각자 결과를 받은, 또한 포털 사이트에 MBT까지만 쳐도 수많은 유사검색어가 나오는 상황에서 이 검사가 뭐가 참신하다고 주제로 골랐는지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그 설명을 하려고 한다.

보통 사람들은 거울을 보거나 셀카를 찍으며 스스로 이렇게 생각한다. “솔직히 내외모 이정도면 평균이상 아니냐?” “이정도면 잘생기고 예쁘지 않냐?” “역시 그래”(필자조차도 가끔씩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에게 자ㄱ아니 짜증이 난다.) 하지만... 모두가 알듯 대부분의 경우 이 생각은 망상이다. 이것과 유사하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도 거울로 자기의 외모를 보듯이 스스로를 이상적으로(이들을 읽는 독자들 중에서도 주변에 “야 솔직히 인간적으로 나정도면 괜찮은 성격이지” “너 진짜 어디서 이런 사람 못 만나”라고 말하는 친구가 없지는 않을것이다.) 생각하거나 과대포장을 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자기자신의 본 성격을 모르는 체로 주변과 사회에서 원하는 성격을 본인의 성격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즉 피검사자들이 검사를 받을 때 직관적으로 자신의 감정에 충실히 하지않고 스스로를 생각을 너무자꾸 많이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군대, 사회내에서 나오는 MBTI결과는 자신의 성격이나 적성보다 피검사자가 추구하는 이상향에 가까운 결과가 나오는 경향이 많다. 물론 MBTI 결과를 절대적으로 맹신해서는 안 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MBTI를 그냥 가벼운 심리테스트나 찌라시로 치부하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생각을 하게되면 MBTI 결과가 나오더라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저 가볍게 넘기게 된다.(필자도 학창시절에는 그냥 가벼운 찌라시로 여겼지만 부대에서 검사를 진지하게 받으면서 인식이 크게 달라졌다.)

이러한 내용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필자는 독자들이 이글을 보며 MBTI에 대해서 올바르게 인식할수 있게 되고, 그 후 이를 주변에 많이 알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된다면 스스로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뜻이고 이는 자기 자신을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 즉 주체적이지 못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훨씬 적어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다음 연재부터 본격적으로 MBTI에 대해 구체적 설명, MBTI의 오해와 진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MBTI에 대한 인식, MBTI에 대한 올바른 적용이라는 측면에서 글을 이어나가려고 한다.

글이 길다고 바로 스크롤을 내리는 사람도(많진 않을 것이라고는 믿지만)있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3줄로 위 내용을 요약해 보았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위에 내용을 읽었더라도 핵심내용을 강조했기 때문에 다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군대의 경험 때문에 MBTI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 사람들이 MBTI검사를 하기는 했지만 제대로 알고하거나 진실 되게 하지는 않고 오히려 오해까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3. 2.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앞으로 계속 글을 써내려갈 예정이다.

(3줄 요약만 본 사람이 내용이 이해가 안 된다면 그냥 본문을 다시 보면 됩니다.)

EndFragment

RSS Feed
교육판 추천 컨텐츠 
최신 교육목록 컨텐츠  
최신 이건어때? 컨텐츠 
최신 교육성찰 컨텐츠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