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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의 하루


2017년 대학입시를 결정할 수능이 끝났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교육담론의 중심에는 수능이 있다. 우리는 수능이라는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나는 지난 7월 30일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유재윤(고색고 3)을 하루종일 따라다니며 고3의 하루를 되돌아보는 하루를 가졌다. 그리고 나는 하루를 되돌아보며 우리가 하나의 거대한 감옥 (팬옵티콘)에 갇혀있는 것은 아닌가 결론내렸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영상을 보고 함께 이야기나누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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