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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코딩을 배우고 싶을 때

코딩이 대세라고 한다. 왜 요즘 사람들은 코딩을 강조할까? 우선 코딩이 무엇인지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왜 최근 코딩에 관해 많은 관심이 있는지 밝히며, 코딩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자.

 

코딩이란 무엇인가?

 

코딩(coding)은 결국 코드(code)를 만드는 것이다. 코드는 사실 당신이 페이스북을 하던, 교육판 컨텐츠를 보던, 심지어 카드 결제를 하는 등 당신의 일상 속에 존재한다. 이러한 행위에서 일어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가능하게 하는 것은 코드들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플러그나 배터리가 있는 거의 모든 것이 코드나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작동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핸드폰, 시계, 전자레인지, 자동차 등 많은 물품들이 안에 컴퓨터가 있으며, 그 컴퓨터들은 모두 코드에 의존해 작동한다.

그래서 코드란 무엇일까? 코드는 결국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명령들이다. 당신이 친구에게 음식을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가정해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설명이 매우 구체적이어야 당신이 생각하는 것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다양한 언어가 사람들이 소통하는 것을 돕는 것처럼 컴퓨터들도 다양한 언어를 사용한다. 그 언어의 이름들이 예를 들면 파이썬, C++, Html, CSS와 같은 것들이 서로 다르게 존재하면서도 (우리의 언어와 비슷하게) 비슷한 특징들을 가지기도 한다. (1)

결국 우리가 코딩을 한다는 것은 이러한 코드를 작성하는 것을 뜻한다.

 

왜 코딩인가?

 

컴퓨터가 점점 더 우리 일상에 들어오고 있음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컴퓨터의 가격은 점점 저렴해지고 있어서, 심지어 우리가 쓰는 전구 하나하나에도 아주 작은 컴퓨터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컴퓨터는 우리의 일상이며, 부정할 수 없는 친구다. 비유를 하자면 새로운 언어를 사용하는 친구들이 우리 주변에서 점점 더 영향력을 가지기 시작한 것인데, 코딩을 할 수 없다라는 것은 그들과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컴퓨터가 우리 주변에 많아지면서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코딩, 즉 코드를 작성하는 것도 점점 더 쉬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코딩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도 접근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은, 마치 컴퓨터가 중요해지면서도 가격이 낮아져 우리 사회에 폭발적인 영향력을 가지게 된 것처럼, 우리 삶 속에 코딩이 가지는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고한다.

스티브 잡스는 "이 나라의 모든 사람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한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2)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드랍박스 등을 만든 사람들이 영어로 왜 코딩을 배워야하는지 강조하는 영상이 있으니 여기서 확인해보자.

실제로 많은 기업체에서도 코딩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으며, 공교육 현장에서도 코딩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근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코딩이 은근 재밌다는 것이다. 자신이 명령한 대로 컴퓨터는 그대로 구현해낸다. 세상에 이같이 원하는대로 되는 것이 또 무엇이 있을까?

 

무료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곳

 

최근에 코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인지, 다행히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곳은 정말 많다. 그래서 이왕이면 무료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추천했다. 혹시 이 외에도 괜찮은 곳이 있다면 아래 댓글로 알려주면 업데이트하도록 하겠다.

코딩을 어디서 배울지에 대해 소개하기 전에 코딩을 배우는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 알아보자. 앞에서 보았듯이 코딩을 하기 위해서 다양한 언어가 있는데, 그 중에는 쉬운 것도 있고 어려운 것도 있으며, 사람마다 알맞은 언어는 다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하는 고민은 어떤 언어를 먼저 배워야하냐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이쁘게 정리한 곳이 여기 있으니 확인해보자. 필자가 추천하는 것은 우선 쉬운 것부터 배우는 것이다. 왜냐하면 전반적인 특징은 비슷하기에, 쉬운 언어를 먼저 배우면 더 어려운 언어를 배우기 위해 수월하기 때문이다. (필자도 잘 모르지만) Html이 가장 쉬운 언어이며, 그 후 CSS를 배우고 그리고 Java를 배우면 좋다고 한다.

정말 생활코딩이 존재한다는 것은 코딩을 배우고 싶은 한국인에게 너무 행복한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체계적으로 코딩을 온라인으로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코딩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배울 수 있도록 많은 동영상 강의가 준비돼있다.

구체적으로 코딩의 무엇을 알려주자면 웹 프로그래밍(웹 어플리케이션 만들기, 프로그래밍 오리엔테이션, HTML, CSS, javascript, jQuery, PHP, mysql, 리눅스),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Java, 안드로이드), 청소년 프로그래밍 (스크레치)이다. 물론 이 것이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동영상 기반 강의 외에도 다양한 수업이 있는데,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자.

2. 칸아카데미 ㅣ https://ko.khanacademy.org/

칸아카데미는 기본적으로 미국에서 시작된 MOOC이다. MOOC는 Massive Online Open Courses의 약자로, 인터넷 대학이라고 보면 된다. 칸아카데미의 경우에는 무료다. 칸아카데미와 관련된 자세한 설명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다행인 것은 일부 수업이 한국어로 번역돼있다는 것이다. 그 중에는 코딩과 관련한 것도 있다. 비록 생활코딩만큼 정보가 방대하지 않지만, 직접 실습을 하고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라는 장점이 있다.

칸아카데미의 경우에는 Javascript, HTML, CSS, HQL, jQuery등을 알려주며, 이것들이 무엇인지 친절하게 설명돼있다. 이 역시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멋쟁이 사자처럼 ㅣ http://www.likelion.net/

지금까지는 주로 온라인 기반 코딩교육을 소개했다면 요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오프라인 기반 코딩 교육 기회를 소개하겠다. 멋쟁이 사자처럼은 코딩을 배우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그것을 기반으로 팀을 만들어 프로젝트를 하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직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4. 기타

이 외에도 영어(한국어 일부 지원)가 가능하다면 코드카데미에서도 전문적으로 코딩을 배울 수 있다.

 

참고문헌

*많은 내용은 생활코딩의 이고잉님의 도움으로 작성됐습니다.

(1) https://www.youtube.com/watch?v=cKhVupvyhKk

(2) https://www.youtube.com/watch?v=STRPsW6IY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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