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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퍼런스 위기’는 다양한 사람들 간의 소통을 통해 진정한 나 자신을 찾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는데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학생 기획 교육 컨퍼런스’입니다.

 

   교육의 목적이 인간의 가치를 드높이는데 있다면 우리 교육은 개인이 자아를

확립하고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합니다.

 

  이는 공자의 ‘위기지학’, 즉 자기 자신을 위한 공부와 일맥상통하며, 위기지학을 통해 완성된 자아가 가정과 나라와 천하를 대할 수있다라고 한 선인의 말씀은 자기 자신을 찾는 공부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현재의 교육은 이러한 ‘위기지학’이 아닌 ‘위인지학’, 즉 남을 위한 공부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학교 교육은 입시의 성과를 보여주는 데 치중하고 있으며,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한 노력이 오히려 소외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이렇듯 뒤틀려버린 현재의 교육은 많은 피해자를 쏟아냅니다. 학생은 배움에 있어 ‘나’를 찾지 못해 방황합니다. 무엇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지, 내가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전혀 모른채 앞으로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교육자들 또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워주고자 하는 교육적 이상과 입시를 위한 지식전달에 치중해야하는

현실 속에서 갈등합니다 . 그리고 학교 밖 사회 또한 자아를 상실한 개인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컨퍼런스 위기’는 공자의 위기지학에서 명칭과 의미를 모두 받아 진정한 자아실현을 위한 교육을 소개하고 확산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간의 교육에 대한 소통은 매우 중요합니다.

 

  현 교육의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고민을 나눈 ‘컨퍼런스 위기 2015 Winter’에 이은 이번 ‘컨퍼런스 위기 2015 Summer’에서는 나다움을 찾는 교육이 왜 필요한지,

우리 교육은 나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며

궁극적으로는 우리 교육이 나다움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여러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컨퍼런스위기 2015 SUMMER에서 참가자들은 진정한 배움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강연자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으며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여러가지 해결책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습니다. 강연과 더불어 계획된 팀활동으로 참가자와 강연자간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다양한 방안들이 폭넓은 토론과 어우러져 깊이있는 성찰이 있는

  컨퍼런스 위기 2015 SUMMER.

 

            더 나은 교육을 꿈꾸는 이 자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컨퍼런스 위기 2015 SUMMER 기획자

김서정 남궁종헌 백진우 신지윤 엄소윤 장강희 전무아 드림

자료실

*위 자료는 수시로 갱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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