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차 국가교육회의 열린마당

지난 17일,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열린 <국민제안 열린마당>에 프로젝트 위기 부속 교육전문미디어 교육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당일 발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 3개를 공유합니다.

프로젝트 위기는 대학입시와 관련하여, 수능의 창시자라고 불리기도 하는 박도순 초대 수능평가원장과 함께 교육문제 해결이 단순히 정책의 변화만을 통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임을 확인했으며, 2017년에는 <2018 모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행사를 개최해 모든 국내 주요 포털 메인에 기재되기도 했습니다.

프로젝트 위기는 교육문제 해결에 있어, 정책보다는 문화적인 변화에 집중합니다. 이는 지난 교육정책의 역사를 보았을 때, 이미 수차례 다양한 교육정책이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입신양명의 수단으로 삼는 문화로 인해 각 정책이 왜곡되는 것이 반복됨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