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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가장 사람답게 - 어썸스쿨

[사람을 사람답게, 사람을 세우다] -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남기는 곳

-> 출처 : 어썸스쿨 홈페이지

" 모든 사람들은 예술가로 태어난다. "

어썸스쿨은 사람들은 모두가 다른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각기 다른 가능성과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 아래 학생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치 예수의 12명의 제자가 2천년 뒤에 20억명의 신도들을 만든 것처럼 교육받는 한명 한명의 사람들이 남아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교육 소개

학교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규 수업시간에 하는 경우도 있고, 주말이나 방과 후의 시간에 하기도 한다. ‘한 번이라도, 자신의 주변을 변화시켜본 사람은 세상에 나가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생각으로 ‘히어로 스쿨’을 1년의 과정으로 가지고 있다. 나 자신에 대해 알아보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실행해보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내가 몰랐던 나에 대해 알게 된다. 또한 직접 사회의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해결해보면서 영웅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나에게만 있는 고유한 재능을 발견한 사람이고, 나 자신도 그러한 가능성을 가진 사람임을 인식한다.

강사는 각각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나이에 상관없는 수평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사람들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어썸스쿨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 이 수업을 왜 들어야 되는지는 없어요. 안 들어도 돼요. 그런데 혹시 내가 언제 가장 슬펐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어요? 또는 언제 가장 스스로가 빛났는지? 언제 가장 행복했는지? 언제 가장 괴로웠는지? 청소년 때나 어른이 되었을 때나 그러한 생각을 해볼 기회가 거의 없어서 시간을 주고 싶었어요. 또한 내가 언제 가장 빛나고 행복한지. 그 순간을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그 기억들을 토대로 현재의 나를 생각하면서 해볼 수 있는 것들을 마음껏 해보고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삶의 어느 순간에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 거죠. 내 스스로가 이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한번이라도 나의 욕망을 쫓아가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거죠. (어썸스쿨 대표 이지섭, 통칭 섭스)

장소 : 교육을 신청한 학교와 날짜를 협의해서 교육을 시작한다.

시간 : 1년의 과정인 ‘히어로스쿨’과 나머지의 모든 교육은 학교에 따라 시간이 달라진다. 또한 ‘히어로의 도전’, ‘히어로의 탄생’은 단기 과정(1회)과 중기 과정(6~10회)을 모두 가지고 있다.

사람 : 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청소년(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교육 소재 :

- 히어로의 탄생(진로 탐색 과정)

->출처 : 어썸스쿨 홈페이지

1회차 단기 교육과 6~10회 차의 중기 교육으로 나누어진다. 주로 ‘나의 삶’에 대한 부분을 다루며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다른 사람의 기준에서 바라보는 자신이 아닌 내가 바라보는 자신을 그려봄으로써 나 스스로가 바로 서는 ‘영웅’이 될 준비를 하는 시간이다.

- 히어로의 도전(기업가 정신)

-> 출처 : 어썸스쿨 홈페이지

이 과정도 마찬가지로 1회차 단기 교육과 6~10회 차의 중기 교육으로 나누어진다. 앞의 ‘히어로의 탄생’을 마친 후에 이어지는 수업으로 ‘실행’을 해보는 시간이다. 내 주위에서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해보면서 사회를 변화시키는 ‘히어로’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 히어로스쿨(통합과정)

-> 출처 : 어썸스쿨 홈페이지

히어로스쿨은 1년의 과정이다. 학교 안에 또 다른 학교를 세운다는 생각으로 장기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몇 회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년의 기간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어서 어썸스쿨의 모토인 ‘사람’을 남긴다는 것이 가장 잘 반영되어 있다. 현재 총 7개의 학교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험의 기회를 주는 것을 최선의 가치로 여기고 있다.

- 개인도 개인이 살아가고 싶은 대로, 원하는 대로 살아가면 자신만의 색깔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현재 우리의 교육 시스템은 ‘양산하는 시스템’이죠. 그게 아니라 이 친구만의 무엇인가를 발현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컸어요.

하고 싶은 수많은 것들이 나의 이유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이유로 좌절되는 것이 너무 싫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자신만의 욕망을 쫓아가본 사람만이 나중에 커서도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청소년기 학생들이 그 욕망들을 거세당하는 것 같아요.

나도 고등학생 때 누군가가 다른 길이 있다고 한번이라도 알려줬으면, 다른 것을 해도 된다고 말해줬으면 물론 무섭겠다는 생각도 들겠지만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어썸스쿨 대표 이지섭, 통칭 섭스)

교육판 기자 오동운

dongown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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