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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위기DAY


위기아띠

위기나길

 

위기아띠

일시 ㅣ 2017년 9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ㅣ 오늘살롱 B1 (뚝섬역, 서울숲역 인근) 모임장 ㅣ 안철우 주제 | <가르칠 수 있는 용기>를 중심으로 '교사'라는 존재에 대한 논의

취지

교육이 일어날 때는 흔히 학생-교사 관계가 생기는데 이때 교사가 어떤 존재여야 하는가에 대해서 위기지학의 관점에서 생각해보고자 함

3:00 ~ 3:30 | 아이스브레이킹 3:30 ~ 4:00 |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 + 근황공유 4:00 ~ 4:20 | 자료 읽기 4:30 ~ 5:30 | 주제 토론 5:30 ~ 6:00 | 나의 다짐 공유 및 다음 주제 토의

<변경 사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변경된 내용이 있을 시 재공지 드리겠습니다> 모이기 전 생각할 점 □ 교사에 대한 기존의 생각과 경험

모임자료

위기나길

[소크라테스] 그러나 만약 어떤 사람이 그(동굴에서 그림자만 보던 사람)를 험하고 가파른 오르막으로 억지로 끌고 올라가 햇빛이 있는 곳으로 끌어 낸다면, 그는 괴로워하면서 화를 내지 않을까? 뿐만 아니라 그는 갑자기 햇빛을 보게 되어 눈이 부셔서 방금 진짜라고 들려준 것들 가운데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볼 수 없을 거야.

[글라우콘] 당장에는 볼 수 없겠지요.

[소크라테스] 그러므로 그가 높은 곳에 있는 것들을 보려면 어느 정도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해. 처음에는 그림자들을 제일 쉽게 볼 것이고, 그 다음으로는 물속에 비친 사람들이나 다른 것들의 상을, 그리고 나중에는 실물들도 쉽게 볼 수 있을 거야. 또 더 나아가 밤에 별빛과 달빛을 봄으로써, 낮에 햇빛을 보는 것보다 더 쉽게 하늘에 있는 것들과 하늘 자체를 관찰하게 될 거야.

[글라우콘] 그럴 것입니다.

[소크라테스] 마지막으로는 그가 해를, 물속이나 다른 데 비치는 해의 모습이 아니라 제자리에 있는 그 자체를 바라보고, 그것이 어떤 성질의 것인지 관찰할 수 있을 거야.

[글라우콘] 그럴 겁니다.

[소크라테스]

또한 그는 해에 대해서 이런 결론을 내리겠지. 계절과 세월을 가져다 주고, 보이는 영역의 모든 것을 다스리며, 어떤 면에서는 그를 포함한 동료들이 본 모든 것의 '원인이 되는 것'이라고 말이야.

* ’동굴의 비유’에 대해 찾아보세요! *

-플라톤 국가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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